일어나니까 숙소 뷰가 지렸다진짜 역시 아고다에서 어떻게든 남부에 묵겠다고 숙소 찾아본 보람이 있었다캐리어 들고 오기 힘들었지만 ㅠ개인화장실에 샴푸 바디워시 작은것들 있길래흡수 해버림나 지금까지는 비누하나로 살고 있었거든체크아웃 하기 전에 내려가서 아까 숙소에서 봤던 해안옴낭만 ㅁㅌㅊ?쨍쨍한 햇빛 아래 서있는 우리 나혼자 오니 이쁜거 보니까 가족생각나고 친구들 생각나더라같이보면 참 좋아할텐데저 언덕을 캐리어 들고 간거임 ㅇㅇ체크아웃 하고 원래 바로 나폴리 가서 구경할랬는데남부 날씨도 좋고 너무 이뻐서라벨로 등산하기러 함어제 만난 누나가 라벨로가 인생 여행지라 한 점에도 혹했음원래 라벨로는 여기 남부에서 젤 높아서 버스터고 가는데라벨로 등산길이 숙소 나가면 있길래 걸어가기러 함그래서 체크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