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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에디터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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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 12

런던 시내 여행과 토트넘 직관

런던을 맞이하는 첫 아침은미쳤다 날씨가…런던은 미친 비 날씨로 유명한데 일어나보니 너무 이뻤다​그래서 같은 호스텔 형님께오늘은 우비 안챙겨도되겠죠? 하고 서로 웃으면 나왔는데나중에 런던에게 호되게 당했다ㅋㅋㅋㅋ​쨌든 나왔을때 날이 좋아서 빅벤 있는쪽 까지 걸어갔다한 20분 ㅇㅇ​가니까 나를 맞이하는축구인의 심장을 울리는 사자가 있었다..옛날에 지성이형 뛰던 시절 나의 밤과 새벽을 책임진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 시절…ㅠ시작부터 뽕 받고 댕김 흔한 런던 날씨너무 좋아서 영상 찍음런던의 ICONIC 한 이층 버스 까지 담긴 사진이라 ㄹㅈㄷ라 생각함 이사진 이때 까지 약안먹고 뻐팅거서 아직 몸 아팠음..하지만 런던 까지 왔는데포즈 잡고 댕겨봄뭐하는건지..?템즈 강에서도 사진 찍었는데 똥물임여러분 유럽의 대부분의..

여행/유럽 2024.11.27

나폴리에서 런던 이동 후 런던 여행

어제 술 겁나 먹고감기 걸려서 목소리 없어졌지만 어떻게 일어나서체크아웃 하고 나옴.. 이른 아침​이건 숙소 엘리베이터인데탈때 마다 0.10유로 넣어야함ㅋㅋㅋㅋㅋㅋ그래서 카운터에 동전들 있어서 ㄱㅊ은데​저번에 피렌체 숙소는 문 내가 열고 닫는 엘베였음..공항 버스 타고 열심히 옴긴급 여권 가오평생 자식들에게 자랑할거다​이때 화장실 가고싶은데 말이 안나와서 처음 바디랭귀지 씀..이때 든 생각나중에 입국심사는 우째 하지…?열알남이랑 딕헌터 보니까 영어 좀 치는 사람들도막 영국 입국 밴 당하고 그러던데 걱정됨근데 난 강동권이니까 ㄱㅊ을거라 생각함다 가고싶은 도시들이거이지젯 타고 가는데수하물 맡기는거보다 넓은 자리 해서 캐리어를 앞에 두는게 더 싼거야그래서 했는데 나 우선 입장 시켜줘서 줄 앞에 쫄래쫄래 1등으로..

여행/유럽 2024.11.19

이탈리아 나폴리 여행기, 카프리 섬

제발 카프리 섬 가게 비오지 말라고 빌면서 잤음​습관적으로 어제 경기 갔다와서 개꿀잠 잤다 했는데아약스(어제 경기 원정, 암스테르담 출신) 팬들이 호스텔에 대거 있길래​또 축구 이야기 밤새 하느라 늦게잠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박지성, 이영표를 아는데 어떻게 이야기 안해​여담으로 2002년에 네덜란드가 월드컵 진출을 못해서 히딩크가 감독인 한국 경기를 학교 수업에 틀어주고 했단다​하지만 이탈리아에서 2002 경기 이야기는 금지 ㅋ​일어나고화장실 창문에 비가 어김없이 내리고 있더라..​그래서 어제 경기 같이 본 형님들 오늘 나폴리 떠나기 전3대 피자 다른곳 먹으러 간다길래아는 누나랑 같이 껴도 돼여? 하니까 좋다고 와라함​여자랑 가서 그런듯 ㅋ그 누나는 로마에서 기차타고 9시반 도착..? 한댔는데 딜레이 돼서 ..

여행/유럽 2024.11.14

이탈리아 로마 피자 여행기

처음에 진짜 폰 용량 부족해서블로그에 사진 다 때려 박을목적으로 썼는데​애청자들이 생기네요​실수로 블로그 링크 보냈는데 넘 잼써해주네​시험기간이라 그런거야​  ​​​Q.생각할때 한국어로 하나요 영어로 하나요?​초6까지는 영어로 했는데 중학교 부터 한국인 같아 보이고 싶어서(친구 사귀고 싶었음) 한국어로 생각함근데 요즘 보니까 외국인들이랑 대화할때는 영어로 생각하더라고요​Q. 영어로 생각할때도 욕하나요?​원래 동생이랑 영어로 치고박고 싸웠어서 ㅋㅋㅋㅋ학교에서 말빨로 안뒤졌습니다 미국에서외국인들이 영어 못하는줄 알고 괜히 시비걸면 당황함 ㅋ​아 근데 내가 필터 없이 말하는데에는 기준이 있음선천적인거랑 종교는 절대로 까면 안됨안됨​Q. 니에 대해서는 안궁금 합니다 좀 여행 기록해주세여​​8:00버스인가 그래서..

여행/유럽 2024.11.11

포지타노에서 지중해 입수한 알마피 스노쿨링 여행

팬들의 성원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복수 쓰기에는 쟤 빼고 아무도 뭐라 안했음)​미친 과거의 일정짜던 강동권은 왤케 빡세게 일정을 짰는지시간이 남아돌지 않네요그래도 다 꼼꼼하게 짜둠​사실 술먹다 늦게 들어온게 많음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데이터 다 써서인터넷 없이 5일동안 돌아다님이건 좀 대단하지 않음?​내가 봐도 좀 지리는듯지도 보고 해외 지하철 타고아무 술집 들어가서 길물어보고​역시 강동권쏘렌토에서 하루 자고​기다리고 기다리던 이탈리아 남부를 향해 달리기 시작함​이탈리아 남부는 sita bus 타고 댕기면 됨​도로 진짜 엄청 꾸불꾸불한데 어떻게 운전하는지 모르겠음​그래서 구불한 길 턴 하기 전에 빵빵 거리면서 반대에 확인하면서 댕기더라​내 심장만 벌렁벌렁…버스 창문을 통해 찍은거라 흐릿함​카메라 안닦은거..

여행/유럽 2024.11.08

이탈리아 나폴리 아말피 라벨로 여행 feat. 김민채 챔스

일어나니까 숙소 뷰가 지렸다​진짜 역시 아고다에서 어떻게든 남부에 묵겠다고 숙소 찾아본 보람이 있었다​캐리어 들고 오기 힘들었지만 ㅠ개인화장실에 샴푸 바디워시 작은것들 있길래흡수 해버림​나 지금까지는 비누하나로 살고 있었거든체크아웃 하기 전에 내려가서 아까 숙소에서 봤던 해안옴낭만 ㅁㅌㅊ?쨍쨍한 햇빛 아래 서있는 우리 나​혼자 오니 이쁜거 보니까 가족생각나고 친구들 생각나더라같이보면 참 좋아할텐데저 언덕을 캐리어 들고 간거임 ㅇㅇ​체크아웃 하고 원래 바로 나폴리 가서 구경할랬는데남부 날씨도 좋고 너무 이뻐서​라벨로 등산하기러 함​어제 만난 누나가 라벨로가 인생 여행지라 한 점에도 혹했음​원래 라벨로는 여기 남부에서 젤 높아서 버스터고 가는데라벨로 등산길이 숙소 나가면 있길래 걸어가기러 함​그래서 체크아웃..

여행/유럽 2024.11.06

이탈리아 나폴리 소렌토 폼페이 여행!

Q. 70일 여행하는데 감기약도 안챙겼나요?​챙겼었눈데 여행 전에 애들 우리집에서 자고 갔는데정우 몸 안좋다해서 하나 꺼내 줬는데 다시 안넣음안아프면 됐다 정우ㅠ 아침 버스 타기 위해 또 6:30일어남​이러니까 아프지​버스에서 자고 일어나니바로 김민재가 ㅠ축잘알인 나는 바로(시계방향) 크바르챨랴,로자노,앙귀사알아봤지여기 약간 항구 도시인데 남포동 같음근데 더 무서움 여기는 ㄹㅇ​성인 현지인 남자 4이서 걸어가다가도 강도질 당하는마피아의 본고장임​근데 나폴리는 나중에 경기 있는날 구경하고나는 소렌토 가야해서 가는 지하철 타려고 갔는데한 10:30즘?​파업했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탈리아어로 직원이 말해주는데Strike같이 말해서 파업하는구나 했는데 ㄹㅇ임​1시에 끝난다해서 피자나 하나 먹고 있어라고 경찰 형..

여행/유럽 2024.11.06

로마와 바티칸 시티 여행 하루 feat. AS 로마 직관

로마 트레비 분수 옴 아침부터어제 433에서 스파클링 와인 먹고 맛있어서좀 과음 함한국인이 찍어준 사진사람많아서 친구들이 가족사진이라 했다;이거 동전 두번 던지면 사랑 이루어진다 했는데​던지고나서 나중에 뒤로 던져야하는거 알았다​사랑할 기본 자세부터 글러먹었다는 소리 아닐까?​어렸을때 갖고 놀던 차들처런 생긴 차들이 길거리에 돌아다닌다​성격이 고약할거 같은 할아버지들이 운전하며 빵빵거린다​나는 어렸을땨 자동차를 좋아했다장난감도 다 자동차고 차이름 다 알았다​아빠가 자동차회사에 다녀서 그런거 같다내아들은 축구공만 사줄거다​판테온 왔는데 주말이라 못들어감​평일은 무료입장이고주말은 예약제이니 주의하세요 나중에 점심같이 먹은 누나가 말했는데건축학과 나오면 죽도록 듣는 건물이라한다누오보 광장 날씨구린듯 했지만​화..

여행/유럽 2024.10.30

이탈리아 로마 여행, 콜로세움 젤라또 AS로마 직관

처음에 진짜 폰 용량 부족해서블로그에 사진 다 때려 박을목적으로 썼는데​애청자들이 생기네요​실수로 블로그 링크 보냈는데 넘 잼써해주네​시험기간이라 그런거야​  ​​​Q.생각할때 한국어로 하나요 영어로 하나요?​초6까지는 영어로 했는데 중학교 부터 한국인 같아 보이고 싶어서(친구 사귀고 싶었음) 한국어로 생각함근데 요즘 보니까 외국인들이랑 대화할때는 영어로 생각하더라고요​Q. 영어로 생각할때도 욕하나요?​원래 동생이랑 영어로 치고박고 싸웠어서 ㅋㅋㅋㅋ학교에서 말빨로 안뒤졌습니다 미국에서외국인들이 영어 못하는줄 알고 괜히 시비걸면 당황함 ㅋ​아 근데 내가 필터 없이 말하는데에는 기준이 있음선천적인거랑 종교는 절대로 까면 안됨안됨​Q. 니에 대해서는 안궁금 합니다 좀 여행 기록해주세여​​8:00버스인가 그래서..

여행/유럽 2024.10.25

밀라노 여권 소매치기, 밀라노 영사관 방문 후 , 밀라노에서 베니치아로

아침 10:30에 예약한 버스 티켓이었는데, 밀라노에서 베니스로 가야 했어. 그런데 한국 영사관에 가기 위해 23유로를 추가로 지불하고 시간을 13:10으로 변경했어. 이게 말이 돼? 나는 원래 군대에서부터 버스 티켓을 6유로에 예약했었는데, 이게 맞아? 소매치기 새끼 때문에 화가 나네;; 여행 중에 갑작스러운 문제가 생겨서 정말 당황스러웠어. 일정을 확인하려고 했는데, 이집트 입국에 긴급 여권이 안된다고 해서 일정을 바꾸라고 했어. 아니, 비행기 두 대를 예약해놓고 갑자기 어떻게 바꿔라고 하는 거야? 그리고 여권을 만들다가 12시에 자기가 점심 먹어야 한다고? 오후에 받으러 오라고 하더라. ㅋ 나는 이미 아침부터 영사관에 왔는데 말이야. 그래서 진짜 안된다고 버스 타야한다고 간절간절 부탁하니, 최대한 ..

여행/유럽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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