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리그 일정이 한경기 밖에 안남았다
시즌 초반에 경남FC가 이렇게 역대급 최하위 성적을 기록할 줄을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축구공은 둥근 법
하지만 서울 E랜드는
영입 부터 야심찬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경기로 부터 얻은 2위 순위에 앉아있다
경남FC
3백을 고수하는 경남FC이다
심지어 센터백 조합도 일관성 있게
김형진-이강희-이찬욱 으로 내새웠다
지난 경기의 좋은 활약에 이어
선발로 나온 폰세카와 오랜만에 선발로 기용이된 사라이바 선수이다
일단 아쉬운 선수들로는
아라불리 선수가 이번에 꽤 아쉬웠다..
전반전에는 볼터치가 거의 없을 정도로 보이지 않았고
혼자 볼을 들고 침투가 안되니 찬스를 못살리는 감도 있었다
그래도 후반전에는 장점인 원터치 패스들이 빠른 연계를 도와주면서
점유율을 가져가는 축구에 적합한 선수임을 보여줬다
또
이찬욱 선수는 반대 센터백 김형진과 대비되는 패스의 침착함 부족이 보였다
볼을 다룰 때 불안하다는 느낌까지는 주지 않았지만
패스미스로 인해 소유권을 내주는 모습들이 아쉬웠다
오늘 후반부에 33번 박원재 선수가 인버티드 풀백으로 거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는 모습도 확인 할 수 있었다
https://tonnykang.tistory.com/82
그리고 친정팀을 상대하는 이시헌 선수가
81번 카즈키가 교체아웃 됐을 때
빨리 나가라고 필드 밖으로 밀어버리는 열정도 보였지만
득점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였다...
서울 E랜드
4-2-4 포메이션으로
굉장히 공격적으로 출전한 서울E랜드이다
심지어
특히 좌측 풀백인 박민서 선수까지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오버래핑까지 하면서 공격 숫자의 우세를 가져가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전반전에는 경남FC의 수비진을 뚫는데 애를 먹었으며 무득점으로 마치며
오히려
문정인 골키퍼의 논란의 핸드볼? 상황까지 있으며
옐로우카드 2개에 실점할뻔한 위기들이 많았다
하지만 후반전에는 옐로우카드 받은 선수들을 교체해주며
시작한지 얼마 안돼 득점을 하며
나머지 경기는 편안하게 진행 할 수 있었다,
이로서 서울 E랜드는 충남 아산보다 한 순위 위인 2위로 플레이오프를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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