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경남FC vs 서울 E랜드 K리그2 2024 38라운드

 

어느덧 이번 시즌 초 부터 스카우트 해온 경남FC의 마지막 홈경기이다

이번시즌 창원 축구센터에서의 마지막 경기이며

그 후 안양 원정이 마지막 경기로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시즌

경남의 작년 주전 좌측 풀백 박민서 선수를 영입하고

오스마르, 등등 K리그2 수준을 넘는 영입들을 보여주며

야심찬 승격 포부를 보여주며 시즌을 시작했던 서울E랜드이다

 

지금 리그 2위 충남아산보다 1경기를 덜 치르고 2점 뒤쳐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흥미로운건 1등 안양과 서울E랜드 둘다 잔여 경기가 경남FC이다 ㅋㅋㅋㅋ

타이틀 레이스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경남FC 

 

 

역대 전적은 살짝 서울E랜드가 앞서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올해 두번의 맞대결을 펼친 두팀은 서로 2:1 승리를 하나씩 챙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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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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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성남FC와 꼴지 대전에서

5:1 대승을 거둔 경남FC이다

 

거의 3달만의 승리를 가졌고

이번 여름에 합류한 젊은 용병 폰세카의 인생경기였다 할 수 있다

 

https://tonnykang.tistory.com/305

[오피셜] 브라질 03년생 유망주 필리페 폰세카 경남FC 이적

 

이전까지는 거의 조커 느낌으로 기용받았던 폰세카는

 

엄청난 속력과 결정력으로 우측면을 그냥 찢어버렸고

밸런스를 잃지 않고 몸싸움을 이겨내 넘어지며 패스를 뿌려줘 득점까지 연결하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다음시즌 경남에서 주전 먹겠다는 의지를 보여줬고

팬들의 Standing Ovation을 받으며 다음시즌 승격을 노리는 측면 자원으로 자리를 차지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https://tonnykang.tistory.com/80

[오피셜] 경남FC, FC안양 김형진 영입

 

이번 시즌 신규 영입인 김형진 선수도

Inner 라모스를 보여주면서 2경기 연속 골을 보여주고 있다

실점을 많이 하고 수비진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을 때에도

본인은 김형진 만큼 전진성 좋고 발밑에 자신있는 수비수가 없다 했다

발밑은 이찬욱 선수도 좋지만 경험을 무시할 수 없는 센터백 포지션에는

30대 김형진 선수가 현재는 조금 더 위라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에는

이종언, 이준재, 김태윤, 김형원

젊은 유스 선수들에게도 기회가 좀 주어졌으면 한다

 

지난 시즌 우측 주전이였던 이준재 선수는

현재 실종 됐으며... (경기장에는 옴)

빨리 폼을 올려서, 승격하거나 군대... 중 하나 빠르게 갔다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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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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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E랜드의 마지막 경기는 

성남FC와의 1:0 승리였다

이번 여름에 피터 선수와 수원삼성에서 트레이드 된 카즈키 선수가 잘 녹아들면서

리그 후반기 5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원래 공격을 담당하던 브루노 코스타 대신

변경준 선수의 득점력이 9골을 만들어 내고 있고

오스마르 선수도 7득점으로 클라스를 입증하고 있다

 

경기당 득점력 리그 1위

실점율은 리그 3위로 경기당 1.2골 밖에 실점하지 않고 있으며

 

이번 경기는

자동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서울E랜드에게 너무 강력한 동기부여와 좋은 폼이 뒷받쳐주기에

 

아마 이겨도 사실상 큰 의미가 없는 경남FC에게는 

승점 3점을 따내기는 어려운 경기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끝까지 주전자리를 차지하기위한 투지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ㅎㅎ:)

이상 이번시즌 마지막 스카우트 프리뷰 리포트입니다

한시즌 동안 즐겨 봐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