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지 대전
동기부여 없는 자존심 싸움이다
외국인 용병도 없던 안산 그리너스 보다 못한
두 팀
경남FC 와 성남FC
두팀 한 때 1부리그에서 이름좀 날렸던 팀들인데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
경남팬들은 성남 지금 상황을 보며 좀 안도가 될거다...ㅋㅋ
경남FC
꾸준한 3백
김형진-이강희-이찬욱 라인을 내새우는 경남이다
김형진 선수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며
젊은 이강희 이찬욱 수비라인을 끌어줄 리더감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오랜만에 폰세카 선수가
선발로 출전 했으며, 그 기대에 부응하는 미친활약을 한 폰세카이다
폰세카 선수는
특유의 육상선수 체형으로 보폭 넓은 달리기를 통해
쓰루 패스 정도는 상대 수비 뒤에 침투하며 가볍게 벗겨버리는 속력을 자랑하며
https://tonnykang.tistory.com/305
상대 수비가 붙는다 해도
피지컬보다 훨씬 뛰어난 밸런스를 통해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에도 넘어지면서 패스를 연결하는 플레이를 성공하며
이번경기 캐리했다고 할 수 있다
03년생의 어린 선수이기에 경남FC에서 쭉쭉 성장해 다음시즌의
주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3번 이찬욱 선수도 굉장히 유망한 젊은 U21 쿼터 선수인데
센터백 자리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성남의 선제골 득점 상황시 9번 후이즈 선수에게 탈탈 털리며
실점의 빌미를 내줬으며 수비 상황시 더 경험 있는 대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장점도 많고 젊기에 자주 기용되었으면 한다
성남FC
지난 경기 때
경남을 정말 괴롭혔던 공격수 후이즈가 선발로 나왔다
내가 보기에는 K리그2에서 순수 9번 공격수 자리 능력만 보면,
제공권, 속력, 골결, 연계, 활동량 하나도 빠지는게 없는 선수인 것 같은데..
스포르팅, 포르투에서 뛰던 선수가 왜 성남에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경남이 다음시즌 영입했으면 하는 선수입니다 ㅋㅋㅋㅋㅋ
어김 없이 후이즈가 거의 개인기량으로
이찬욱 선수를 벗겨내며 선제골을 우측 구석에 꼽아넣는 미친 골결을 보여줬습니다.
그렇게 후이즈와 함계 4-1 패배 속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보여줬던 선수는
#47 박지원 선수입니다
성남 FC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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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朴祉原 | Park Ji-W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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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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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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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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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cm, 6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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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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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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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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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성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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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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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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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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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경기 내내 보는데
지치지 않고, 엄청난 속도로 성남의 추가 실점도 막고, 공격 하면서 계속 큰 위험이 되었습니다
이번시즌을 앞두고 조성욱, 유선과 함께 공동 부주장에 선임되었다.
3월 30일 김포 FC와의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4월 6일 충남아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87분에 동점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비디오 판독 끝에 득점 인정되었고,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4월 10일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후이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팀은 2:2 무승부.
6월 15일 FC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팀의 2번째 골을 기록하며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이후 역습 상황에서 김정환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팀은 3:1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달렸다.
리그 17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측면 공격수로 키가 작음에도 빠른 스피드[3]가 장점이며 볼 관리 능력 및 1:1 상황에서의 대응이 탁월하다. 2020년 U리그 왕중왕전 우승 주역으로 꼽히기도 했으며 많은 활동량으로 수비 가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즉시 전력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단점은 낮은 지구력으로, 선발보다는 교체 투입이 되는 경우가 많다.
진짜 활동력이랑 체력이 직관하면 미쳤습니다,
경남에서 다음시즌 데리고 왔으며 하는 선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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