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소개] 모재현 K리그의 무한 잠재력을 지닌 공격수

김천 상무 FC No. 27
모재현 (Mo Jae-hyeon)
출생	1996년 9월 24일 (28세)
	전라남도 목포시
국적	대한민국
본관	함평 모씨
신체	184cm / 74kg
포지션	윙어,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학력	사동초등학교 (졸업) 장흥중학교 (졸업) 인천하이텍고등학교 (졸업) 광주대학교 (스포츠과학부 15학번 / 학사)
소속 구단	수원 FC (2017~2020) → FC 안양 (2019 / 임대) FC 안양 (2021) 경남 FC (2022~ ) → 김천 상무 FC (2024~2025 / 군 복무)

 

광주대학교 출신의 모재현 선수는 K리그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매력적인 공격수입니다.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 능력이 뛰어나며,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실력을 겸비한 그는 최전방 공격수와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프로 입문과 시련의 순간

---

2017년 K리그 신인 선수 선발을 통해 수원 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모재현은 조덕제 감독의 전폭적인 신임 속에 신인 시절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습니다. 하지만 프로 선수로서의 순탄한 출발은 예기치 못한 시련을 맞이하게 됩니다. 대학팀과의 연습경기 중 발생한 왼쪽 눈 부상으로 실명 위기까지 겪었던 그는, 투지와 끈기로 이를 극복하고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https://www.sports-g.com/news/photo/202007/202007_1_topimg_93482.jpg

특히 2017년 9월 2일 서울 이랜드 FC전에서 기록한 멀티골은 그의 회복과 성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경기를 통해 그는 자신의 잠재력과 가치를 증명해 보였습니다.

FC 안양에서의 성장

---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1907/555307_189403_3158.jpg

2019년 FC 안양으로 임대 이적한 모재현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안양에서 그는 12경기 출전 3골 1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고, 2021년에는 완전 이적을 통해 안양의 정식 선수가 되었습니다. 2021시즌에는 리그와 FA컵, 승격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35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경남 FC에서의 활약

---

https://assets.goal.com/images/v3/blt86c9784d6856749c/blt86c9784d6856749c.jpg?auto=webp&format=pjpg&width=3840&quality=60

2022년 경남 FC로 이적한 모재현은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022시즌에는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습니다. 그의 득점력과 함께 돋보인 것은 팀플레이어로서의 면모였습니다. 경기장 안에서 보여준 희생과 투지는 팬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김천 상무에서의 새로운 도전

---

https://lh4.googleusercontent.com/proxy/vxXN4WB6oK0AQj1RIYGxkUVLM6hcpDEsxNg67Gxno2uHCOPy2Y859gVRB_MGkJD-TN1CNlXTRCQ9LlO3G99XiwdE-SQDEksdmzsma2PRFW-ZRJhQcvY

2023년 12월, 군복무를 위해 김천 상무에 입대한 모재현은 자신의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K리그1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적응 기간을 거친 후, 18라운드에서 김대원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K리그1 데뷔골을 신고했고, 같은 경기에서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1부리그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우측 윙어로 출전하며

수비진을 흔들어 놓는 드리블은 보면 실패하는적이 없고

어떻게든 크로스던 돌파로 성공시키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종 리그 3위로 마무리하며 상무 역대 최고의 리그 순위를 따내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반응형

선수로서의 특징과 장점

---

모재현의 가장 큰 장점은 다재다능한 공격 능력입니다.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 능력이 뛰어나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으며, 빠른 발과 드리블 실력을 바탕으로 윙포워드로서도 충분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헤더 능력이 뛰어나 높이 뜬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며,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어시스트도 자주 기록하는 등 공격수로서 다양한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728x90

앞으로의 전망

---

현재 김천 상무에서 군복무 중인 모재현은 K리그1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실명 위기까지 겪었던 큰 부상을 이겨내고 꾸준히 성장해온 그의 이야기는 많은 축구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갈 경남 FC에서도 그의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리그1에서 쌓은 경험은 분명 그의 축구 인생에 큰 자산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것입니다.

 

김봉수 선수처럼 폼이 좋은 김천상무에 국가대표로 콜업 됐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사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측면자원은 포화된 상태이다

양현준, 엄원상, 나상호 등등의 자원들도 자리가 확실하지 않은 현실..

 

마음 만으로는 모재현선수가 국가대표 데뷔하는 날 까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