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소개] 이선 완에리 (Ethan Nwaneri) - 아스널의 떠오르는 신성

요즘은 윙어로 많이 출전하고 있다

기본 정보

• 생년월일: 2007년 3월 21일 (17세)
• 국적: 잉글랜드 (나이지리아계)
•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 우측 윙어
• 소속팀: 아스널 FC
• 주발: 왼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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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완에리는 8세의 어린 나이에 아스널 아카데미에 입단했습니다. 타고난 재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14세에 이미 U-18팀에서 뛰는 등 급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2022년 9월 18일,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15세 181일의 나이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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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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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즌에서 완에리는 아스널 1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 카라바오컵 3라운드 볼턴전에서 프로 첫 선발 출전과 함께 멀티골을 기록
• 11월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기록
•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로나전 결승골로 팀 승리 견인
•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극적인 추가시간 골을 기록하며 5-1 승리에 기여
• 최근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맨 오브 더 매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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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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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에리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드리블과 탈압박 능력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탁월한 볼 컨트롤
   • 좁은 공간에서도 정교한 터치와 드리블로 압박을 풀어내는 능력
   • 빠른 턴과 방향 전환으로 수비수를 따돌리는 기술
2. 강력한 왼발 슈팅
   • 중거리 슈팅에 강점
   • 정확한 크로스와 패스 능력
3. 높은 축구 지능
   • 나이에 비해 뛰어난 경기 읽기
   • 적극적인 수비 가담과 높은 워크레이트
4. 멘탈적인 강점
   • 어린 나이에도 큰 경기에서 침착한 모습
   • 프레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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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7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꾸준히 1군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파비우 비에이라의 포르투 임대 이후 메짤라 포지션의 백업으로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완점

• 오른발 활용도 향상 필요
• 체력과 피지컬 보강
• 공중볼 경합에서의 약점
• 90분 풀타임 소화를 위한 체력 향상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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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U-17, U-19 대표팀에서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 혈통으로 인해 향후 성인 대표팀 선택에 있어 두 나라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기록

•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연소 출전 선수 (15세 181일)
• 아스널 구단 역대 최연소 출전 선수
• 아스널 프리미어리그 역대 두 번째 최연소 득점자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이어)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 시스템 아래서 완에리는 현대 축구에서 요구되는 다목적 공격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기술적 재능과 전술적 이해도는 향후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핵심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나무위키 여담

프리미어리그와 아스날의 역대 최연소 데뷔 기록 보유자이다. 그리고 24-25 시즌 노팅엄전 득점을 통해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이어 아스날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득점자 2위에 올랐다.

아스날 역사상 최고 대우를 받고 장학 계약을 맺었다.

세인트 존스 시니어 스쿨이라는 남녀공학 3~18세까지 다니는 학교에 재학중이다. 

포지션이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 본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내지는 메짤라지만 사이즈가 크지 않기에 프로무대에선 윙어로 분류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24-25 시즌 기준으로 아마 메짤라 자리에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팬덤에선 라이벌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 FC의 07년생 동갑내기 신성 마이키 무어와 비교하는 반응이 많은데, 정작 선수들끼리는 U17 대표팀에서도 그렇고 유스 리그에서도 그렇고 잘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