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경남FC 2024시즌 홈 개막전 vs 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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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는 새로운 박동혁 감독 아래에 

지난주 금요일 3.1, 2024시즌 개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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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첫 경기 리그 개막전은

안산 그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두었다

 

경남FC 전체 공격진과 원기종의 엄청난 활약, 멀티골을 통해

1-0으로 뒤지고 있던 초반 스코어를 뒤집을 수 있었고

박동혁호는 승격을 향한 올해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선발 라인업으로는

3백으로 출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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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전력 변화는

지난 시즌 득점왕을 거머줬던

글레이손 (Gleyson) 선수의 이탈이다

 

글레이손의 이탈로 새로 영입된 브라질 국적의 엘리오 "Helio"가 선발로 출전했지만

데뷔전에 부담감 때문인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주발인 왼발에 얻어걸린 찬스도 놓치며

아쉬운 데뷔전을 치렀다

 

또 다른 겨울 이적시장의 이탈로는

서울E랜드로 이적한 좌측 풀백 주전 박민서의 부재이다

2부리그 타팀의 유니폼을 입은 모습만으로도 가슴 아픈 경남팬들을 더 마음 아프게 

1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 와의 3-0 승리에 득점까지 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그나마 상대팀이 부산 아이파크라서 봐준다...

 

그 자리를 이번에 영입된 박원재 선수가 매꾸게 되었다

https://tonnykang.tistory.com/104

[오피셜] 경남FC 제주 유나이티드 박원재 영입

 

또한 지난시즌 센터백 붙박이 이강희 선수가 자연스럽게 선발로 나왔지만

이번 시즌 이적해온 김형진 선수와

지난시즌 말 실수를 보이며 이찬욱 선수에게 밀렸던 박재환 선수가 복귀했다

3백 전술을 기용하며 

박동혁 감독이 좌측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https://tonnykang.tistory.com/80

[오피셜] 경남FC, FC안양 김형진 영입

 

반면 지난시즌 아쉽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배를한 부산 아이파크는

개막전에 서울E랜드에게 FC서울 레전드 오스마르에게 농락당하며

3-0 패배를 겪었다

 

지난 경기에 라마스 Llamas선수 빼고는 다 부진하고 

팀 전체적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부산 아이파크는 승격을 노릴려면 이 경기를 무조건 잡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경남FC의 홈, 두 팀의 흐름과 분위기 등을 따져보면

부산 아이파크에게는 힘든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