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경남FC의 김형원 진주시민축구단에서 임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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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 No. 16
김형원 (Kim Hyung-Won)
생년월일	1999년 2월 22일 (24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조건	187cm, 77kg[1]
유소년	봉래초등학교(졸업) 진주중학교(졸업) 진주고등학교(졸업) 연세대학교(졸업)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중앙 공격수
등번호	경남 FC - 28번 → 16번 진주시민축구단 - 5번
소속 클럽	경남 FC (2020~) → 진주시민축구단 (2022~2024.1 / 군 복무)
국가대표	(대한민국 U-23 /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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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원은 봉래초-진주중을 거쳐 경남 FC의 U-18팀으로 진주고에 입학했습니다. 2017년에는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팀을 창단 첫 왕중왕전 진출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넣으며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또한, K리그 유스 챔피언십 16강에서 현대고를 상대로 3-1 승리에 기여하면서 오세훈을 봉쇄했습니다.

 

2018년에는 경남 FC로부터 우선지명을 받아 연세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2020년 시즌을 앞두고 경남 FC에 입단한 그는, 5월 17일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부상당한 하성민 대신 교체 출전하며 프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5월 24일 FC 안양과의 경기에서는 황일수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데뷔골을 기록하였고, 팀은 3-2로 승리했습니다.

 

이후 장기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전념하던 중, 2020년 11월 29일 수원 FC와의 승격 플레이오프 원정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그는 후반 추가시간에 정선호를 팔로 잡아당기는 파울을 범해 안타깝게 페널티킥을 내주었습니다. 이에 키커로 나선 수원 FC의 안병준에 의해 골이 성공시키면서 경기는 1대 1 무승부로 끝났고, 경남 FC는 K리그2 플레이오프 규정에 따라 승격에 실패했습니다.

 

2021시즌에는 경남에서 리그와 FA컵을 포함한 총 1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그 후

2022시즌을 앞두고 사회복무요원으로써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K4리그의 진주시민축구단에 합류하였다.

 

2023시즌, 팀원들이 거제를 이겨 진출한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뒤, 소집 해제되었다.

 

187cm에 육박하는 큰 키에서 나오는 제공권이 좋은 선수이다. U18(진주고) 재학시절 U20 대표팀 출신의 오세훈과의 경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공격수, 수비수를 다 볼 수 있는 멀티 자원이어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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