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시즌권을 구매하고 응원하기 시작한 첫 시즌부터
경남FC는 바닥을 치기 시작하는가
아직도 올해 초, 박동혁 감독 부임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했던 2월달이 생각난다
올해는 승격 하겠지?
플레이오프 가면 직관 가봐야지...
K리그 2 현재 순위표이다 2024년도 시즌
사실 성남FC는 더 큰일 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는 문제가 우리보다 더 많은 것 같다
1부리그에서도 오래 있었고
황의조, 김지수같은 네임드 선수들도 배출한 팀인데..
지난번에 해체 이야기 나온것 같은데, 경남과 함께 큰일이다
어쨌거나 리그는 계속 진행되고... 경기는 있고.. 이번 주말도 홈 경기가 창원축구센터에 있다
다음경기는 홈에서 부천FC를 맞이하며
최근 경기들을 계속 출전중인 송홍민 선수가 친정팀을 홈에서 맞이 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FC
지난 경기
김형진-한용수-우주성 3백으로 출전하며
양측 풀백들
김진래-이준재가 출전하며
수비진을 구축하였다
사실 이미 이렇게 떠나버린 K리그 2순위를 보고서는 (수학적으로는 아직 가능..?)
유스 선수들을 기용해줬으면 한다,
데뷔하지 못한
국진우, 최민서, 정현욱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선발골키퍼들이 너무나 잘하지만, 이런 기회에 안호진 선수에게도 데뷔전을 선물 해줬으면 한다
안호진 선수는 경남FC 직관 가면 항상 가장 깍듯하고, 예의가 바름이 몸에서 티가난다
울산전 가서 울산 어린이 팬들에게 장갑도 선물하고
쓰로인 준비할 때 수건을 들고 달려가 닦아주는 모습도 매우 감동적이다
지난 경기 교체로 출전한 이찬욱 선수에게도 플레잉 타임을 부여해줘 다음시즌 주전이나 로테이션으로 쓸만한 자원을 마련해두는게 이번시즌 할 수 있는 최고의 수확인 것 같다
이강희, 이민혁 선수들에게도 플레잉 타임을 더 많이 주고
이준재 선수도 잔실수가 많고 폼이 안좋지만
더 잘 할 수 있게 출전시간을 더 부여해주면 좋을 것 같다
어차피 강등도 없는데,
박동진, 이민혁 선수들을
완전 이적으로 잡아놓기 위한 설득을 구단은 빨리 들어갔으면 좋겠고
다음 시즌 경남FC에 합류하지 않겠다면
열심히 뛰고싶은, 앞선 유스 선수들이라도 기용해주는게 옳을 것 같다
용병들 또한
폰세카 선수도 굉장히 어리기에, 다음시즌 잔류 의사를 밝히면 충분한 출전 시간을 부여하고
그래도 이런 시즌에 리그 8골 1어시 (아직 진행중)를 기록중인 아라불리 선수와도
재계약 의사를 물어보고 있다면 계속 출전 했으면 한다
https://tonnykang.tistory.com/121
지난 시즌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준 글레이손 선수를 보내고
카스트로도 보내고, 영입한 선수들이 시즌 초반 승점에 큰 타격을 줬는데
똑같은 실 수 하지않고
사라이바, 아라불리 등을 비롯해 유망한 폰세카 까지 잡아줬으면 한다
부천 FC
8위에 있는 부천FC는 경남과 상반된 폼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수원 삼성의 강팀에게 패배를 했고
3-0으로 경남은 깨진 충남아산에게 마지막으로 2-2로 비겼다
(일정이 이상하다.. 둘다 마지막 경기가 충남 아산ㅋㅋ)
용병들이 하드 캐리중인 부천이다
루페타 7득점
바사니는 7득점 7어시로 말 그대로 미친 폼을 보여준다
딱 눈에 보여서 익숙한 선수는
장신의
박호민 선수이다
FM 에서 굉장히 유망한 전통 국산 9번으로
본인도 경남FC 세이브를 하면서 영입을 했다
또한 닐손주니어 선수 또한 센터백 자리에 있으면서
스탯상으로는 팀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스탯만 봐도
부천은 수비가 견고하고 공격은 리그 하위 수준임을 보여준다
지난 경기 선수들이 쉬었기에
풀 전력으로 안나올 이유가 없고
바사니, 루페타 선수들을 어떻게 잠궈걸어두는가에 따라서 경기가 주요하게 흘러 갈 것이다
부천 FC 1995 No. 9
|
|
박호민
朴鎬緡 | Park Ho-min |
|
출생
|
|
국적
|
|
신체
|
191cm, 85kg
|
포지션
|
|
학력
|
|
소속
|
2021시즌 고려대학교 축구부 소속으로 U리그에서 14경기 19득점을 기록했고, 2022시즌부로 K리그1의 FC 서울에 신인으로 합류하였다.
3월 19일의 K리그1 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전에서 코로나19로 팀 주축 대부분이 결장하게 되자 명단에 포함되면서 예상치 못하게 코로나로 수혜를 보게 되었다. 이 경기서 85분에 교체로 출전했고, 후반 종료 직전 상대 수비진의 실수로 생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한 슛을 때려 본인의 프로무대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다만 이 경기 이후 더이상 1군 경기에 출전못했다
시즌이 끝나고 K리그2 부천 FC 1995로 최철원과의 트레이드로 이적했다
2024시즌 부천FC에서
등번호 9번을 받았다. 2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전에서 후반 16분에 상대 수비 두명을 공을 톡 차서 제끼고 때린 슛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높은 제공권과 강력한 피지컬이 장점인 선수로, 볼을 소유한 뒤 동료들에게 패스를 연결해 주는 연계 능력도 갖추고 있다.
다만 전형적인 타켓형 스트라이커로서의 한계점도 명확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홈 경기도 경남팬 입장으로서
응원은 하러 가지만... 좀 오랜만에 웃으면서 돌아오고싶다
이제는 승점 따야한다고 말도 못하겠고
다음시즌 준비 잘합시다
'축구 > 경남 FC'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리뷰, 경남FC vs 수원삼성 K리그리뷰, 경남FC vs 수원삼성 K리그2 31라운드 2024 (7) | 2024.09.28 |
---|---|
스카우트, 경남FC vs 부천FC K리그2 28R 2024 시즌 (11) | 2024.09.16 |
[오피셜] 경남FC 진주고 유스 출신 김형원 재계약 (8) | 2024.08.27 |
[오피셜] 브라질 03년생 유망주 필리페 폰세카 경남FC 이적 (48) | 2024.08.21 |
[오피셜] 서울FC의 박동진 경남FC로 시즌잔여기간 임대이적 (48) | 2024.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