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소개] 세쿠 코네 Sekou Kone

 

세쿠 코네(Sekou Koné)는 말리 출신의 유망한 축구 선수로, 2024년 8월 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21 팀에 합류했습니다. 

2006년 2월 3일에 태어난 코네는 현재 18세로, 키는 1.80m에 달하며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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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는 주로 오른발을 사용하는 선수로, 뛰어난 공을 탈취하는 능력과 지구력을 갖추고 있어 상대 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입니다.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앙 미드필더로서 박스 투 박스(box-to-box) 역할에도 최적화된 선수입니다. 그는 수비적인 임무를 맡으면서도, 경기의 흐름을 읽고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그의 뛰어난 위치 선정과 압박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은 그를 믿을 수 있는 수비 자원으로 만들어줍니다. 이로 인해 코네는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며 팀의 수비 조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코네는 말리의 명문 구단인 JMG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이후 Guidars FC에서 뛰며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말리 유소년 대표팀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는데, 특히 2023년 U-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말리를 4위로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 대회에서 그는 탁월한 경기력으로 토너먼트 베스트 11에 선정되었고, 그 후 2023년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여 말리의 3위에 기여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말리는 아르헨티나를 3-0으로 꺾고 3위에 올랐으며, 코네는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세쿠 코네는 U-17 월드컵에서 하미두 마칼루(Hamidou Makalou)와의 뛰어난 파트너십을 통해 수비적인 미드필더로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대회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당시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예측력, 인터셉트, 태클 등 수비적인 역할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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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전 맨체스터 시티와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미드필더였던 야야 투레(Yaya Touré)와 비교되며, 특히 폭발적이고 에너제틱한 경기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말리 유소년 대표팀에서는 지금까지 총 12경기에 출전했으며, 2023년 5월 아프리카 U-17 네이션스컵에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네는 뛰어난 볼 탈취 능력과 뛰어난 예측력을 가진 미드필더로, 상대의 패스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하여 적절한 위치를 선점하는 데 능숙하며 이러한 능력 덕분에 그는 경기가 진행되는 핵심 지점에서 효과적으로 태클을 시도하거나 패스를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전환 상황에서 뛰어난 기동력을 발휘하며, 공을 탈취한 후 빠르게 공격 지역으로 공을 운반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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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의 뛰어난 특징 중 하나는, 상대의 실수를 활용해 공을 재빨리 recover하는 능력입니다. 그는 상대의 볼 컨트롤 실수를 기민하게 포착하며, 이를 통해 상대에게 대가를 치르게 합니다.

또한, 경기 주변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패스 라인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이러한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과 경기 이해력 덕분에 그는 공을 관찰하며 멍하니 있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항상 세컨볼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코네는 신체적인 능력 덕분에 공을 운반하는 데 매우 능숙하며, 빠른 스피드로 경기장을 누비는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그의 강인한 체격과 긴 보폭은 그를 상대가 공을 빼앗기 어려운 선수로 만들어 주며, 특히 그가 스프린트 상황에서는 여러 명의 수비수가 필요할 정도로 막기 어려운 존재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 후, 코네는 처음에는 클럽의 아카데미에서 생활에 적응할 시간을 갖게될텐데. 이번 여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다섯 번째 선수로, 이전에 합류한 레니 요로(Leny Yoro), 조슈아 지르크지(Joshua Zirkzee), 마티아스 데 리흐트(Matthijs de Ligt), 누사이르 마즈라위(Noussair Mazraoui)와 함께 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능력 외에도, 코네는 수비적 책임감에서 드러나는 성숙함을 보이며, 향후 이브 비수마(Yves Bissouma)와 같은 8번 역할의 미드필더로 발전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볼 소유를 더 자주 시도하고 패스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필요가 있지만, 이미 뛰어난 공 운반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그의 피지컬적인 잠재력은 주목할 만합니다.

 

제 생각에는, 코네는 유럽의 최상위 클럽과 국제 무대에서 빛나는 경력을 쌓을 준비가 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말리 축구계는 현재 이브라힘 디아라(Ibrahim Diarra), 마마두 둠비아(Mamadou Doumbia), 이브라힘 카나테(Ibrahim Kanate), 마하무드 바리(Mahamoud Barry), 하미두 마칼루, 이사 트라오레(Issa Traore) 같은 신예 선수들과 이브 비수마, 아마두 하이다라(Amadou Haidara), 셰이크 두쿠레(Cheick Doucoure), 모하메드 카마라(Mohammed Camara) 같은 확고한 스타들로 인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코네 역시 이들의 뒤를 이어 말리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네는 그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으로 인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21 팀에서의 활약이 그의 경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