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T'SPACE

오랜만에 찾은 문수 월드컵 경기장 집인 김해에서도 거리가 괜찮고부산대에서 노포쪽으로 가면 거리가 괜찮아 자주 방문하게 되는 구장사실 부산에도 월드컵 경기장이 사직에 있지만축구 전용 구장이 아니라 바깥 트랙 때문에 시야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창원 축구센터를 제외하면 축구보기 젤 좋은 근처 경기장이며규모는 창원 축구센터를 압살한다 경남 팬들도 꽤나 방문했는데가깝기도하지만 참 2부리그에서 팬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해체하면 안돼.... ㅠㅜㅠㅜ) 이청용 선수가 풀타임을 매우 오랜만에 뛴 것 같다잉글랜드 무대 진출하기 전에는 서울FC에서 뛰었지만울산으로 국내 무대로 복귀하며 리그를 평정했던 한국의 천제 미드필더 어렸을때 박지성 선수와 함께 프리미어 리그를 누비던 모습이지금의 나를 만든 장본인들이다간결..

원래 갈생각이 없다가 독일친구 비코가 전날에 공짜표 생겼다고 가자길래 오랜만에 울산문수구장을 방문했다 14:00 경기였고 김해에서 1시간 걸렸다 자차로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지만 현대가 더비+우승트로피 시상식을 했기에 열기가 엄처났고 팬들이 3층까지 채웠다 그 결과로 전반전에 전북의 홍정호 선수와 울산의 수문장 조현우와의 층돌로 부상을 입고 구자룡 선수와 교체되었다 구자룡 선수는 교체 출전후 상대적 작은 체구에 불구하고 마틴 아담 등 체격이 좋은 선수들 상대로 밀리지 않으며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함께한 독일 친구는 독일 아우스부르크에서 뛴 적이 있는 홍정호 선수를 걱정했다 다행히 검사 결과 양호하다함 전반전에 설영우의 슈팅이 굴절되면 첫 득점에 성공하고 후반전에는 전북의 공격이 시작 됐다 코너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