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에 미친 활약을 보인 이준재 선수가 올림픽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진주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이준재 선수는 종아리 피로 골절로 1학년 여름방학까지 운동을 쉬기도 했지만, 끈질긴 노력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2학년 진학 후에는 조정현 감독의 조언을 받아 윙어에서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고, 3학년에는 풀백으로 나서며 주장으로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21년 10월 25일, 이준재 선수는 동기인 김태윤과 이찬욱과 함께 정식 프로 계약을 채결하였으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몸담았던 경남 1군에 합류했습니다. 그의 우수한 실력과 끈질긴 노력으로 이루어진 성과가 지난 시즌 동안 눈에 띄었으며, 이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그 뛰어난 기술과 팀워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