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터리 카페에서 원두를 선택할 때 원두들의 이름에 워시드라고 적혀있는 걸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워시드란 생두를 가공할 때의 가공방식인데 보통 생산국가(1) - 커피 등급(2) - 국제표준(3) - 지역(4) - 농장명(5) - 처리방식(6) - 포장방식(7) 으로 표현되는데 워시드는 6번째 처리방식에 해당합니다.처리방식에는 아주 다양한 방법이있고 현재에도 여러 가지 가공방식들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것들이 많고 이에 따라 같은 생두여도 맛의 특색은 정말 달라지는데, 오늘은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 중에 하나인 워시드 프로세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워시드 프로세싱이란 워시드 프로세싱(Washed Processing), 또는 습식 가공은 커피 가공법 중 하나로, 커피 체리의 과육을 제거한 후, 남은 점액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