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경남FC 송홍민과 재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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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 No. 4 VC
송홍민 Song Hong-Min
출생	1996년 2월 7일 (27세)
	인천광역시 서구
국적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대한민국
신체	184cm, 83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윙어
학력	인천석남서초등학교 부천여월중학교 (2008) 능곡중학교 (2009~2010) 파주고등학교 (2011) 강화고등학교 (2012~2013) 남부대학교 (2014~2017)
소속 구단	부천 FC 1995 (2018~2022) 경남 FC (2023~)
가족	아버지, 아내 정은지(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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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Last Season - 2023)

2023년 1월 2일, 경남은 송홍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전에 4번을 사용하던 선수인 배승진이 은퇴하여 빈 4번이 생겼는데, 송홍민은 이 번호를 그대로 이어받아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의 본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뒷선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공간을 찾아 패스를 찔러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격에 가담하기보다는 수비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며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수비적인 조율 임무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그의 오른발 감도가 뛰어나며, 큰 디딤 동작 없이도 간결하게 강력한 중거리 슛을 발착할 수 있다.

프로 통산 득점은 5골이며, 그 중 2골은 장거리 프리킥에서 나왔으며 나머지 2골은 중거리에서의 골이다. 5골 중 4골이 원더골인 것을 감안하면 중거리에서의 피니시 능력이 탁월하다.

송홍민은 꾸준히 선발이나 교체로 수비 미드필더로 투입되며 수비 조직력을 만들어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9R 충남 아산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패색이 짙어질 때, 송홍민의 프리킥 패스가 박민서에게 전달되어 극장골을 기록하며 이적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6R 천안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하며 후반전에 무실점을 기록한 수비의 핵심 역할을 해 시즌 첫 Best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19R FC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자신의 세트피스에서 박재환의 선제 헤더골을 유도하며 2도움을 기록했다. 그 후 팀은 3득점 2실점으로 4:2 압승을 거뒀다.

입단한 지 반 년 만에 주장 우주성과 부주장 김범용이 결장할 때마다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섰다. 7월에는 김범용이 부주장으로 승격되면서 부주장 자리에 올라섰다.

37R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팀 동료의 코너킥 헤더를 도와 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수비 실책 상황에서 PK에서 골을 넣어 경남 데뷔골을 기록하며 스코어 4:2로 크게 이겼고, 공수 양쪽에서 꾸준한 활약으로 Man of the Match와 라운드 Best 11에 선정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김포 원정에서 2:1로 뒤지던 하프타임에 교체 출전하여 수비적으로 완벽한 역할을 했지만, 숫자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경기는 종료되었다.

2023시즌 최종 성적은 38경기 출전, 1골 3도움이었다. 득점은 줄었지만 도움은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3년 계약이었지만, 1+2로 협상하여 2024년에도 팀과 함께하기로 합의했으며 다음 시즌에 대한 경남FC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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