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21 라운드 뉴캐슬 원정을 떠난 맨시티는 전반전 베르나르두 실바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넓은 뒷공간을 이삭과 고든에게 내주며 내리 2골을 먹혀 2대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 들어서도 주도권은 계속해서 맨체스터시티에게 있었지만 유효한 공격은 많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69분에 옐로카드를 한장 받은 베르나르두 실바를 빼고 케빈 더 브라위너를 미드필더에 위치시키고 필 포든을 측면으로 이동시키면서 맨체스터시티에 패스가 더 활발하게 돌기 시작했으며 박스로 들어오는 크로스 역시 위협적인 시도가 많아지고 들어온지 5분만에 케빈 더 브라위너의 동점골이 나오고 91분에는 도쿠와 교체된 오스카르 보브에게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21분만에 1골1도움을 기록한 더브라위너에 활약에 힘입어 맨시티는 기분좋은 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