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갈생각이 없다가 독일친구 비코가 전날에 공짜표 생겼다고 가자길래 오랜만에 울산문수구장을 방문했다 14:00 경기였고 김해에서 1시간 걸렸다 자차로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지만 현대가 더비+우승트로피 시상식을 했기에 열기가 엄처났고 팬들이 3층까지 채웠다 그 결과로 전반전에 전북의 홍정호 선수와 울산의 수문장 조현우와의 층돌로 부상을 입고 구자룡 선수와 교체되었다 구자룡 선수는 교체 출전후 상대적 작은 체구에 불구하고 마틴 아담 등 체격이 좋은 선수들 상대로 밀리지 않으며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함께한 독일 친구는 독일 아우스부르크에서 뛴 적이 있는 홍정호 선수를 걱정했다 다행히 검사 결과 양호하다함 전반전에 설영우의 슈팅이 굴절되면 첫 득점에 성공하고 후반전에는 전북의 공격이 시작 됐다 코너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