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다재다능한 한국산 굴리트 올림픽 국가대표 발탁 (U-23 아시안컵 대비 튀르키예 전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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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스트라이커 포지션까지 뛰었던 경남FC의 지난 시즌 주전 센터백 이강희 선수가 올림픽 국가대표에 선발되었습니다.

 

 

 

2020년에 수원 삼성에서 데뷔한 이 선수는 2021년 FA컵 3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전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되어 데뷔전을 가졌으며, 6분간 뛰었습니다. FA컵 16강에서는 FC 안양과의 경기에서 연장전에 교체 투입되어 8분간 활약했습니다. 2021 시즌에는 수원에서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총 2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이후 2022 시즌에는 임대를 거쳐 2023 시즌에 경남FC에 합류했습니다. 이적 이후 교체이든 선발이든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주 기용되어 경기 감각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러나 정현욱의 부상으로 중앙 수비수로 교체되면서 팀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5라운드에서는 서울 이랜드 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무실점 수비의 일부를 담당했습니다. 하지만 볼이 자신에게 굴절되어 실점으로 이어지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커리어상에서는 첫 자책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선수는 공격적인 포지션 출신이지만 현재 시즌에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88cm의 키와 다양한 포지션에서의 뛰어난 능력으로 경남과 대한민국을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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