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지난시즌 경남FC 영입생 김진래 부산 아이파크 이적

부산 아이파크 No.
김진래 金進來 | Kim Jin-Rae
출생	1997년 5월 1일 (27세)
	경기도 수원시
국적	대한민국
신체	182cm, 70kg
포지션	레프트백
주발	왼발
학력	수원고색초등학교 (졸업) 매탄중학교 (졸업) 매탄고등학교 (졸업)
프로 입단	2016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6~2018) FC 안양 (2018/임대) 안산 그리너스 FC (2019~2021)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2022) 성남 FC (2023) 경남 FC (2024) 부산 아이파크 (2025~ )

 

김진래 선수의 여정은 한국 축구계에서 성장과 도전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수원 출신의 그는 지역 연고 구단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유스 시스템을 통해 성장했지만, 프로 데뷔 초기에는 쉽지 않은 길을 걸었습니다.

초기 경력에서 김진래는 중앙 미드필더에서 레프트백으로 포지션을 전환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발전시켰습니다. 2018년 FC 안양 임대를 통해 첫 번째 실질적인 프로 무대를 경험하며, 24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안산 그리너스 FC에서 2년간 뛰며 점차 자신의 입지를 다져갔고, 특히 2021시즌에는 27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요한 전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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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 성남 FC를 거치며 김진래는 끊임없이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려 노력했습니다. 성남 FC에서는 특히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는데, 2023시즌 동안 26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하며 이적생들 중 가장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정교한 크로스와 패싱 능력은 팀의 공격에 중요한 동력이 되었습니다.

2024년 경남 FC 시즌은 김진래에게 또 다른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초반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36라운드 성남 FC 홈경기에서 보여준 절묘한 크로스는 그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비록 경남 FC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해 FA로 팀을 떠나게 되었지만, 그의 끈기와 열정은 여전히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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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김진래 선수는 K리그2의 부산 아이파크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의 축구 커리어에서 또 다른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 미드필더 출신의 레프트백으로서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 날카로운 킥력, 그리고 지속적인 성장 의지는 그가 앞으로 부산 아이파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임을 보여줍니다.

김진래 선수의 여정은 단순한 이적의 연대기가 아니라, 젊은 축구 선수의 끈기, 적응력, 그리고 꿈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그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