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6 팀 아시안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되는 선수는??
1. 리버풀
리버풀은 2명의 선수가 차출된다.
리버풀의 핵심,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와 최근 좋은 활약을 보이며 리버풀의 중원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엔도 와타루다.
지금 리버풀에서 이 두 명의 선수는 핵심자원이기 때문에 리버풀의 입장에서는 리그 운영에서 뼈 아픈 이탈이다.
지금 리그 1등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이 두 선수 없이 1월과 2월을 잘 버텨야만 한다.
2. 아스날
아스날은 차출 선수가 3명이지만 비교적 주전이 아닌 엘네니,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었던 파티와 토미야스가 차출된다.
파티는 10월 부상 이후로 경기 출장을 못하고 있었는데 복귀가 곧 다가오자마자 가나 축구대표팀으로 합류를 해야 한다. 이번시즌 미드필더 포지션이 아닌 인버티드 풀백으로 출장을 하며 좋은 결과를 얻어낸 아스날은 파티의 이탈이 매우 아쉬울 것이다. 심지어 같은 포지션을 뛸 수 있는 토미야스마저 아시안컵으로 차출이기 때문에 아스날의 이 두 선수의 이탈은 아르테타의 고민이 깊어지게 만들 것 같다.
3.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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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BIG6 팀 중 유일하게 대륙 컵 대회 차출이 없다.
우승경쟁을 하는 아스날의 파티, 리버풀의 살라와 같은 핵심선수들의 이탈이 없기 때문에 맨시티는 이 대륙 컵 대회 기간 동안 다른 팀들에 비해 좀 더 수월한 스쿼드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심지어 1월에 엘링 홀란드, 케빈 더 브라위너, 제레미 도쿠도 복귀 예정이기 때문에 후반기의 맨시티는 더욱더 강해질 것이고 맨시티에게는 큰 기회가 될 시기가 될 것이다.
4.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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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핵심 선수 3명이 빠진다.
전술 수행 능력이 뛰어난 손흥민을 잃게 됐고 중원에 에너지레벨을 넣어주는 비수마와 사르가 빠지고매디슨의 부상도 더해져 토트넘의 미드필더진은 호이비에르, 스킵, 로셀소, 벤탕쿠르만으로 버텨야 한다.
게다가 캡틴이자 대체불가의 선수인 손흥민의 이탈은 포스테코글루의 공격진 구성을 어렵게 할 것이다.
이번시즌 토트넘의 공격전개와 마무리에서 손흥민의 역할은 너무나도 큰데, 매디슨의 부상이탈과 함께 손흥민의 아시안컵 차출은 팀의 우승권 경쟁과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위한 4위권 경쟁에 어려움을 줄 것이다.
과연 토트넘의 이번시즌 가장 큰 위기가 다가오는데 어떻게 이겨낼 것인지 주목해 보자.
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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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에 보강한 골키퍼와 미드필더가 대륙컵 차출이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
불안한 모습을 모습을 가끔 보여주지만 빌드업에 장점이 있고 팀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를 잡은 안드레 오나나와 아직 팀에 적응을 잘 못하고 있는 소피앙 암라바트가 차출된다.
암라바트의 이탈은 팀에 대체할 자원들이 좀 있고 아직은 팀에 녹아든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큰 타격은 없겠지만, 오나나의 이탈은 약간의 불안함을 준다.
맨유는 세컨 골키퍼인 바인드르가 있지만 이번시즌 팀에서 뛴 경기는 단 한 경기도 없기 때문에 다소 불안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바인드르는 큰 키와 긴 팔다리로 넓은 커버 범위와 제공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반사신경이 좋아 선방까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실전감각만 잃지 않았다면 바인드르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겠다.
6. 첼시
첼시는 1명의 대륙컵 차출이 있다. 이번 시즌 시작 전 프리시즌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니콜라 잭슨이다.
프리시즌에 보여줬던 좋은 폼은 첼시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드디어 첼시의 결정력 문제를 해결해 줄 스트라이커가 나왔다고 생각이 들게 했지만, 시즌을 시작하니 아쉬운 결정력으로 팬들은 니콜라 잭슨에게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니콜라 잭슨은 현재 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다.
하지만 이번 대륙 컵 차출로 인해 잠시 팀을 떠나게 되면서 브로야가 니콜라 잭슨의 자리를 차지할 것 같다.
브로야는 이번시즌 매우 좋지 않은 폼을 보여주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유효슈팅은 이번시즌 단 한 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14%의 유효슈팅 비율을 보여주고 있어 대륙컵 차출 기간 동안의 첼시에게 브로야의 각성은 부상에서 복귀한 은큰쿠와 많은 투자를 통해 젊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시즌을 시작했지만 10위를 기록 중인 첼시에게 꼭 필요하다.
세네갈은 네이션스컵 우승후보로 꼽히기 때문에 긴 시간 차출 될 가능성이 높아 브로야의 활약이 첼시의 이번 후반기 반등의 키를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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