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에 따르면 고우석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입단이 임박했다고 합니다.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오늘 고우석이 SD 입단이 임박했다고 밝혔으며, 샌디에이고에 입단을 하게 되면 키움 히어로즈 출신 김하성과 함께 뛰게 됩니다. 포스팅은 4일 7시에 마감이 되는데 아직 계약을 하지 못한 고우석은 MLB 진출에 실패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지금 재정 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팀 페이를 줄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연봉을 제안받았을지가 중요하다. 연봉이 너무 적다면, LG에서 허락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지켜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