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프리뷰] 리버풀 VS 뉴캐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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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20라운드 갈길이 급한 두 팀이 맞붙는다. 리버풀과 뉴캐슬이 1월2일 안필드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번라운드에서 아스날이 풀럼에게 발목을 잡히며 리버풀은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다.

뉴캐슬은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로 좋지 않은 팀 컨디션을 보여주며 9위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7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점 차밖에 안 나기 때문에 어려운 상대인 리버풀을 이기고 반등을 노려야 하는 뉴캐슬이다.

 

 

 

 

 

리버풀 예상 라인업

 

 

리버풀은 맥 알리스터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매치핏의 이유로 엔도가 선발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엔도는 팀에 적응을 잘하면서 맥 알리스터의 부상을 잘 메꿔주고 있다.

루이스 디아즈도 지난 번리전에 교체출장을 하며 부상으로부터 복귀해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는 각포와 조타가 있지만 선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 예상 라인업

 

 

 

뉴캐슬은 현재 스쿼드에 부상자들이 많았었고 조엘링톤이 복귀는 하였지만 아직도 8명의 부상자가 남아있다.

이번경기를 이기기 위해서는 벤치에 교체자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선발 출장하는 선수들이 플랜 A를 잘 실행해 잡아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달아나야 할 리버풀, 공격진의 힘이 필요하다.

 

리버풀은 현재 승점 42점을 획득하며 2등 아스톤 빌라와 승점 동률을 기록하며 아슬아슬한 우승권 경쟁을 하고 있다.

어제 아스날이 풀럼에게 발목을 잡혔지만 뒤따라오는 맨체스터시티, 아스톤빌라가 매섭게 쫓아오고 있기 때문에,

리버풀은 이번경기를 승리하면서 2주의 휴식기를 갖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리버풀은 어찌어찌 승점을 가져왔지만 경기력이 뒤따라 오지 않고 있다. 이는 리버풀의 공격진의 문제다.

모하메드 살라가 이번시즌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지만 누네스의 결정력 부재는 저번시즌부터 이번시즌까지 쭉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다가 아시안컵과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차출로 인한 엔도와 살라의 부재가 있을 예정인데 이는 리버풀이 1등을 유지하기에 어려움을 줄 것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만 한다.

 

 

 

 

 

보트만의 부상복귀 뉴캐슬,  하지만 지쳐버린 스쿼드

 

뉴캐슬은 이번시즌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그로 인한 스쿼드에 피로감이 많이 싸여있는 상태에서 보트만의 복귀가 이뤄졌다. 보트만의 복귀로 수비에 안정감이 생기겠지만 지쳐버린 스쿼드의 문제가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뉴캐슬의 선수들은 전후반 막판 지쳐버린 몸과 정신을 가다듬고 리버풀의 압박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최대한 선발자원들의 전술 수행 능력으로 플랜 A를 성공시키는 것이 중요할 뉴캐슬이다.

최근 노팅엄과, 루턴타운에게 덜미가 잡혀버린 에디하우는 리버풀을 잡아내고 2주간 휴식뒤 반등을 노리고 싶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