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소개] 앙투앙 세메뇨: 본머스의 신흥 스트라이커 Antoine Semenyo
조기 커리어 및 유스
앙투앙 세메뇨는 2000년 1월 7일 영국에서 가나 출신 부모를 둔 축구 선수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래리 세메뇨 역시 가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선수로, 축구에 대한 열정은 가족 유전인 듯합니다.
브리스톨 시티 입단
초기 커리어
2017년, 세메뇨는 남글로스터셔와 스트루드 대학 축구 아카데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 브리스톨 시티와 계약했습니다. 그의 첫 데뷔전은 2017-18 시즌 마지막 경기였으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습니다.
성장
2020-21 시즌, 세메뇨는 50경기에 출전해 5골 7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022년 1월에는 챔피언십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3골 3도움을 기록했고, 그 시즌 최고의 성과를 냈습니다.
임대 경력
배스 시티와 뉴포트 카운티
2018년, 세메뇨는 배스 시티와 뉴포트 카운티에 임대되어 실전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뉴포트 카운티에서는 EFL 컵에서 첫 골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TMI.
Bath City는 잉그랜드 Bath도시로 로마시절 공중 목욕탕 유적지가 있어 이름을 딴 도시이다
선덜랜드 임대
2020년 1월, 선덜랜드로 6개월간 임대되어 리그 원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때 본인이 FM에서 3부리그 선덜랜드 승격시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임대로 온 세메뇨가 팀내 득점왕을 해줘서 처음 알게 된 선수이다.
본머스 이적과 성공
2023년 1월, 세메뇨는 1,000만 파운드에 본머스로 이적했습니다. 첫 리그 골은 2023년 4월 30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터졌으며, 4-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국가대표 경력
세메뇨는 영국에서 태어났지만 가나 국적을 가진 그의 뿌리를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2022년 6월 1일, 마다가스카르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전에서 국가대표 데뷔를 했으며, 같은 해 월드컵 본선에도 선발되었습니다.
현재와 미래
2024년 7월 8일, 세메뇨는 본머스와 2029년까지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스트라이커,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 다재다능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그의 잠재력은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바입니다.
이번시즌 11경기 4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단순 스탯을 넘어선
본머스의 이라올라 감독 아래에 작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맨시티를 2-1로 잡은 경기에서 전반 9분만에 득점을 성공하며 리그 내 최고 드리블러로 평가 받는다
나이도 2000년생으로 굉장히 유망한 선수라서, 비견되던 브라이턴의 민테(Minteh) 선수가 거의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이번시즌 최고의 Break Out 윙어로 꼽힌다.